아세안 국가에서 사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은, 대체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사이에서 많이 저울질 하지만, 어디인가 라는 질문을 항상 합니다.
온라인 기업으로 나아가는 강한 성장통을 겪고나서 돌아보면,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송두리째 위협 받기 시작한 지금, 주변의 많은 주변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좁은 국토안에 옹기종기 살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서는 이런 전염성 강한 질병에는 속수무책이었고, 오프라인 인재풀의 환경은 오히려 단점이 되고 말았습니다.
과거 싱가포르에서 사업을 시작 하였을 때 고려하였던 지리적 중심지, 초고속 인터넷, 안정적인 경제발전, 정부의 경제발전 계획, 저렴한 법인세, 여기에 깨끗한 환경, 여가와 관광시설 등 생활, 비즈니스, 관광 등 전반적인 부분을 다시 고려해 보았습니다.
코로나 19 이후로 지리교통적 중심지는 펜데믹의 중심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거대한 인구가 이동하는 대도시에서 사업하는 지인은 코로나 이동제한이 강화되면서 과도한 인구가 밀집한 지역은 오히려 단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관탄은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는 아닙니다. 코로나 이동제한 당시에도 주 경계가 서로는 겐팅하이랜드, 동으로는 티오만섬까지 이어지는 광대한 땅이라서 주 경계 안에서의 이동은 훨씬 자유로웠습니다. 운송항으로 관탄국제공항과 관탄국제항만으로 물동량을 보낼 수 있었기 때문에 물류 역시 문제가 크지 않았습니다.
이번 코로나 해운물류대란중에도 관탄항의 우수한 인프라는 증명되었습니다. 해양항만의 중심인 관탄은 심도 18미터, 3만TEU급의 컨테이너선이 입항하는 이상적인 물류항만으로 컨테이너 회전율이 빨라 빈 컨테이너를 잡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주 경계 안에서는 코로나 이동제한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뻥 뚤린 고속도로로 겐팅하이랜드와 티오만섬사이에서 취합하는 물자 운송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파항주 정부는 온라인을 통한 법인설립, 권한부여, 라이선스, 무역 관련 서류 업무를 증설하였습니다.
더욱이 이런 온라인 트래픽이 증가했을 코로나 시기에 맞추어 셀콤과 맥시스 통신사의 광 인터넷 증설로 인해 사무실의 인터넷 속도는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이번에 또 증명된 것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물, 전기, 음식같은 기간자원이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한번도 수질이 악화된다거나 전력차단되는 일이 없었고, 농산물 및 공산품의 가격이 폭등한다거나 공급이 부족해지는 일 또한 없었습니다.
관탄은 코로나로 어때? 코로나 이후에 한국뿐만 아니라 주변국가에 사업중인 지인들이 많이 물어봅니다.
저 같은 기업인들은 이번 코로나때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매번 정치와 경제의 안정성을 이야기 했었지만, 말레이시아 산업자원부에 사업재개 신청하였을 때, 말레이시아의 친 기업적인 활동덕분에 이동제한기간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업체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철저한 SOP까지 정부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파항주안에서는 이동의 제약이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코로나 SOP를 철저히 지켰을 경우에 얘기입니다. 산업자원부에 필수비즈니스 신고 후 검사를 마친 이후에 사업에 자유로움을 더 해 주었습니다. 서쪽으로는 겐팅, 북쪽으로는 카메룬 하이랜드, 동쪽으로는 티오만까지 물자 및 자원이동이 어려웠던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한적한 인구덕에 항상 비접촉이었지요.
코로나 사태이후에도 여전히 말레이시아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법인설립부터 수익 3억까지는 법인세가 없습니다. 스타트업기업에 대해 확실한 선택이 되더라구요. 아직까지 법인세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이 안정적으로 되고 수익이 지속적일 때 그때 세금을 내라. 그것이 바로 말레이시아의 경제정책입니다.
관탄은 어업에서 출발하였지만, 페트로나스, 바스프등 화공업체와 CS윈드 에너지업체, 차세대 베터리 공장 및 IT까지 폭넓은 산업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바로 우리가 중간에서 매매할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고 있는것과도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 건강한 식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유기농 양계, 인 하우스 채소재배, 침 없는 벌꿀 트리고나 등 건강한 농산물생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고품질의 농산물이 높은 가격에 주변시장과 싱가포르에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코로나 시기에 가장 발전한 것 중에 하나는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였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온라인판매 앱, 챗봇 비즈니스가 성장했습니다.
코로나 때 확실히 주변분들이 부러워한것이 파항주에는 Genting Highland, Gunung 산 처럼 높은 산과 Pekan 들판, Tioman 섬과 파항만처럼 깊은 바다를 접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이 파항 주 안에 있었기 때문에 주말 및 여가시간에 이용에 자유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전에 싱가포르에서 살 때 보지 못한 자연환경이었으면서도, 또한 코로나 이동제한 기간동안 대도시의 밀집한 공간에서 사는 분들이 원하는 천혜의 환경임이 밝혀졌습니다.
해외진출 시 고려하는 또 다른 환경중에 자녀교육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파항주 관탄시는 파항주의 주도 즉, 수도 입니다. 여기에 학사행정이 다른 대도시 교육기관에 비해 소규모 집중식이라는 장점덕분에 이번 코로나 기간중에 학생의 교육진로에 많은 지원을 하였습니다. 교육과 행정을 일원화하여 학생의 진학행정과 학생 및 그 가족의 거주 비자문제를 지원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국가에서 싱가포르와 함께 영어통용이 자유롭기 때문에 영어기반 온라인컨텐츠가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국제대학과 국제학교는 파항주의 대표 교육기관으로서 코로나 시기에 비대면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도입 및 개발했습니다.
또한 관탄은 국제초중고등학교가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지역답게, 드넓은 자연속에서 스쿠바다이빙, 승마, 골프, 테니스, 자전거 등 비대면 스포츠가 활발하게 운용되고 있습니다.
다문화국가답게 달러, 위엔화, 이슬람 수크크자본이 함께 만나는 말레이시아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국가제건을 위한 200조 투자를 아끼지 않는 친 경제적인 국가입니다. 미래 산업의 원동력이라는 희토류부터, 재생에너지, 화공, 발전, 자동차, 베터리 등 산업과 전자화폐, 전자상거래 등 4차산업혁명을 가장 잘 받아들이는 아세안 국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근 말레이시아의 아세안위상으로 말레이시아산 제품을 선호하는 분위기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사태 이후 온라인 제도를 증편하는 등 법인설립에 편리한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국가 내에서 지리적, 위상적 요지에 있습니다. AI시대에 더욱 빛이나는 인격적 가치있는 인력과 규제를 줄인 투자환경이 유리한 입지속에 최근 아세안 국가에서 말레이시아를 훌륭한 투자처로 만들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거시경제측면에서 매우 안정적입니다. 다양한 미래지향적인 산업전반이 젋고 인격적인 인력으로 가득찼고, 뛰어난 전력에너지, 도로산업망 인프라, 거기에 매력적인 스타트업 조세 규제가 조화로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수많은 장점은 매년 5만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에 아주 쉬운 출발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는 코로나 19이후에 시기에 대응을 잘하는 아세안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일전에 싱가포르에서 거주할 때 싱가포르보다 말레이시아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얼마나 유리할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싱가포르 거주당시 한달에 주거비가 4700달러, 수도전기관리비가 2500달러, 식비에 3000달러씩 들어가던 싱가포르생활을 했었습니다. 차 값은 티볼리가 1억 5천정도 했습니다. 차량취등록시 간판값이 무척 비쌌습니다. 그에 비해 2019년 말레이시아의 생활은 수도전기료에서 매달 200달러, 식비에 1000달러에, 싱가포르 2년 임대료 정도로 주택도 구매할 수 있을만큼 저렴했습니다.
이번 코로나 기간 동안은 식품 및 공공물 가격안정화 정책이 빛을 발했습니다. 한국은 무 값이 예전 무 한단 값이라는데, 여기 말레이시아는 코로나 동안 생활비가 증가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싱가포르를 떠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고, 말레이시아를 선택하였으며, 쿠알라룸푸나, 조호바루나 페낭같은 대도시를 멀리하고 관탄을 선택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관탄정부의 정책덕분에 비대면 사업으로서 안정적으로 전환했다고 생각합니다. 관탄정부의 물가안정정책, 충만한 식품, 안정적인 상수, 전기 및 인터넷, 그리고 제한없는 물류인프라와 교통 덕분에 코로나때 제약없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나서부터 인구집중도시나 도시국가는 더이상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으며,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면서 관탄정부의 정책덕분에 잘 극복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인프라가 강하면서도 안정적이며 한적한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관탄의 생활이 참 마음에 듭니다.